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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겸 기자의 변명

       이   름

김성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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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korea76

       날   짜

2014-11-04 14:31:41

       조회수

4489

안녕하십니까? SSC OB 기자 한다고 해놓고 단 한번 만 글을 쓴 25기 김성겸 입니다.

9월 정기모임 소식이후 정기모임 소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변명을 한다면 MRI를 다시 찍어봐야 될 만큼 신통찮게 된 제 왼 무릎 때문입니다. 10월 5일 일산장항조기회와의 경기에서 민 코치의 좋은 택배 패스를 받고 왼발로 짧게 콘트롤 하고 난 뒤, 크로스로 연결하거나 간결한 백패스로 윙백의 방향전환이나 다른 동료에의 패스를 도모했어야 하는데, 그만 혼자서 단독으로 치고 달리다가 드리블리 길어져서 상대편 수비와 경합을 하게되고 그게 그만 칼싸움 처럼, 양 발 끼리 강하게 부딪히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별 거 아니겠지 싶었는데, 2주 후 정기모임에서 뛰어보니 달리기도 킥도 잘 되지 않기에 '아이고~~~' 싶었습니다.

경위는 위와 같구요, 제가 지금 이런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이야기를 2년전에 이어 역부로 또 쓰는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반성

 정기모임 시간이 아닌 때라도 평소 꾸준한 운동, 그리고 경기전 충분한 몸풀기  운동이 부상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예방 법 중의 하나 라는 것 입니다. => 제가 부상을 당했던 2회 모두 상대방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제가 규칙적으로, 아님 일주일에 다만 몇 회라도 즐겨하던 아침 운동을 하지 않고, 더더욱 정기모임때 지각하여 모임에 늦게 참석해 놓고선 사전 준비운동도 없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2) 좋은 기억과 각오

부상이라는 것은 여러 선배님들도 당하셨는데요... 특히 기억나는게 무릎 부상을 당하거나 발목 부상을 당하더라도 목발을 짚고서라도 모임에 참석해서 회원들을 격려해 주시던 변우홍 고문님, 이영원 회장님, 원기연 前 회장님 등 여러 선배님들 처럼 저도 회원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이라도 하고 싶은데, 이게 부상때문에 스스로에게 화가나고 하니까 저는 잘 안되더군요... 그런데 이제 또 다시 좀 안정이 되었습니다. 차분히 다른 일에 좀 더 집중하라는 뜻으로 알고 좀 더 치밀하고 꾸준한 재활운동과 더불어 앞으로 제 회사업무에 좀 집중하겠습니다.


3)   앞으로의 모임 활동 계획

작년에 재건했던 십자인대의 부분파열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의 권유대로 남은 가을과 겨울 동안에는 축구를 못할 것 같습니다. 재 수술여부는 1월 즈음에 결정될 것 같은데, 재활이 잘 되면 안해도 된다고 하니까, 재활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전력질주도 하지 말라고 하니까 모임에 나가서 중요한 경기에서는 선심보는 것도  사실 어려울 텐데, 그래도 초청팀이 없는 우리끼리이 모임에서의 선심이나 정리 같은 것등 모임운영에 필요한 일은 맡아서 꼭 하겠습니다. 그리고 축구는 못해도 족구는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요... ^^ 오는 홈커밍데이때 개인적 명예회복 벼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원이 데리고 같이 SSC 기자 역할 한번 잘 해보겠습니다.


부상을 당해보니까, 조금 엉뚱한 이야기지만 사람이 조금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년 봄에 축구실력도 더 성장한 키잘김을 기대해 주세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5기 김성겸 올림






[10]이종혁 헐~이거 뭐라 위로를 해야 되나? 쾌차하시게.. 최소한 운동장 두 바퀴는 뛰어야지 사전에,,,그리고 한 게임을 뛰더라도 맛있게...

11/04 17:37:13  

[25]류현수 어이쿠야~ 재수술하는거냐?? 유감이구먼. 몸조리 잘해서 내년엔 멋진 왼발킥 기대하마

11/04 18:40:28  

[13]강행문 재활잘해라.....화이팅~~!!!!!!!!!

11/06 08:22:01  

[10]변우홍 이런 어처구니가ᆢ이사람아 족구는 또무슨 족구야? 조심해서 재활하도록하세요

11/07 13:40:11  

ZAP ZAP

06/08 21:57:14  

JimmiNi oqSzillgogalbpl

10/22 1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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